제주도 가족여행 3박4일

제주도 여행

 

2일차

 

조식먹을려고 일찍일어났으나 조식이 무료가 아니라 할인이였다는 사실을 알고 실망한 우리 가족은 ㅋㅋㅋㅋㅋ

바로 짐 싸서 체크아웃~

 

밥먹으러 가자~~

신랑이 검색한 곳

엄청 유명한 맛집 답게 벽에 가득한 낙서 흔적들.....

대평리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함~

 

아침시간이고 평일이라 한가해 보였음

들어가자마자 할머님께서 반겨주심~ 꼬마손님 왔다고 ㅋㅋㅋ

아침식사라 보말 미역국 시켜 먹음

 

고등어구이도 먹어보고 싶었으나.... 아침인지라

먹느라 사진이 없음 ㅋㅋㅋ

 

할머니꼐서 다 먹은 반찬도 더 주시고 친절하셨음

 

나중에 둘째랑 같이오라 하심.... ㅎㅎㅎㅎㅎㅎ

나이가 있어서 둘째는 힘들다고 했음 ㅋㅋㅋㅋ

 

아침겸 점심을 든든히 먹고 다음 호텔 체크인 3시까지 시간이 많으니깐

천재연 폭포~~~

몇번을 왔는데 기억에 없단다....

그래 어렸을때 왔으니깐 ㅋㅋㅋ 또 가보자~

 

평일이라 한가하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.

간혹 중국인 관광객이 보이긴 했지만 가족단위인 소수 인원이라 괜찮았다..

폭포는 언제봐도 이쁘다.

 

징검다리도 건너 보고 깨끗한 공기도 좋았고

인천에선 마스크를 꼭 쓰고 다니는 아이인데 

제주도에서 벗고 뛰어놀다니는 모습을 보니 제주도와서 살아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.

키 순으로 쫙 있다면서 자기 키에 맞는 곳 가서 사진찍기~~~

 

오리도 가까이에서 보고 좋다~ 좋다 여유로운 제주도여행~~

아이가 7세 겨울에 코로나가 터져 졸업식도 겨우 보고 초등 입학식도 패스하고 5년만에 여행을 왔네... 국내는 다녔지만.ㅋ

 

뭔가 시간도 남고 아쉬워서  신랑검색 찬스~~~

뭐든 여행의 예약과  큰틀은 내가 다 정하지만 이런 돌발상황은 신랑이 해결한다 ㅋㅋㅋㅋ

 

그래서 간 제주도 범섬~

범섬을 멀리서 볼 수있고 발에 물장구도 치고 여기 정말 좋다~

 

신난 아들과 신랑은 범섬과 물멍을 하겠다며 바다 가까이 내려감

내려 갈 수 있게 해놔서 좋았다.

어제 야시장에서 레진 아트 목걸이와 시장에서 구입한 귤 키링 장착한 뒷 모습 ㅋ

 

아들은 저리 서서 10분간 물멍을 하였다.

 

 

다리 아파 앉으니 뒤에 야자수가 멋지게 있다

해외 온 기분이 ~~~~ 

천재연 폭포가서 산 귤 썬그라스 ㅋㅋㅋㅋ 

 

이제 가자~~ 다음 호텔로~

 

오늘 숙박할 호텔은 바로바로 내가 제일 궁금했던 신화호텔

 

체크인시  아이가 있는걸 보더니 알아서 가이드라인을 설치요청도 해주셨다.

초등이긴 하나 아직 나이가 만11세 아동이다. ㅋㅋㅋㅋ

오~~~ 좋다 1일날 호텔은 생각도 안날 정도로 ㅋㅋㅋ 

아이 가운도 있었다. 헌데 너무 커서 ㅋㅋㅋㅋ 길치인 나는 신랑만 따라 다님~

 

신화호텔에서 제일 유명한 인피니티풀 장~~ 

 

 

물개인 우리 아들 체크인하고 방에 도착하자마자 쓱 ~~구경 끝 수영복 입고 바로 물로,,,,

 

락커도 있고 수건도 주십니다.

수영복 입고 호텔 가운 걸치고 가세요~~~

 

 

ㅋㅋㅋㅋㅋ

신났다 우리 아들 ~~ 물에서 안 나오는 아들을 달래서 저녁먹어야한다고 겨우 나옴....

 

 

나오니깐 좀 춥다. 

호텔 가운 입고 방으로 고고 

 

 

 

 

룸에서 샤워하고 좀 쉬었다 저녁먹으러 가자~~~

제주도 여행 2일차 끝